지하련의 우주/Jazz Life

감기

지하련 2009. 4. 20. 17:04


코감기에 지독하게 걸렸다. 하지만 일정 변경은 없다. 이럴 때 일수록 혼자 지낸다는 것의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솔직히 나이 때문이기도 하다.  서른 후반의 나이란, 슬슬 건강도 염려해야될 시점이기 때문이다.

비 오는 날 커피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꽤 슬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