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Jazz Life

게임 이론과 삶의 긴장

지하련 2009. 5. 13. 19:07


'게임'이란 전략으로 상호 독립적인 상황이다. 즉 자신이 선택한 결과가 어느 정도는 다른 사람들을 의도적으로 행동하게 만든다. '움직임'은 의사결정자가 하는 선택이고, '플레이어'는 모든 의사결정자다. '제로섬 게임'은 누군가의 소득이 오직 다른 사람의 손실이 있을 때만 발생하는 상황을 말한다. '라이벌'은 게임에 참가한 다른 모든 플레이어들이다.
- 권춘오, '게임이론으로 보는 전략의 기술', 동아비즈니스리뷰, 4월1호


게임 이론에 대해선 몇 편의 아티클들을 읽었으나, 이를 내 일상에 적용시키지는 않았다. 하지만 슬슬 적용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실은 내가 속해있는 여러 조직에서 내 책임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책임이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는 의미하며, 그 권한을 행사함으로, 다른 이들의 리액션을 유도할 수 있다.

리더십과 의사결정에 대해 생각이 많은 요즘이다. 일상에서 긴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직까진 왔다 갔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