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Jazz Life

세상은 엉망, 그러나 술이 있으니! 오늘은 홍대 티케로~

지하련 2011. 12. 22. 13:14


Tout irait mal, mais il y a le theatre! 세상은 엉망, 그러나 연극이 있으니!
- 장 지로두

하지만 나라면,

Tout irait mal, mais il y a le vin! 세상은 엉망, 그러나 술이 있으니!



올해 최초이자 마지막 송년 모임을 홍대에서 할 예정이다. 이런저런 모임은 놀랍고도 행복한 개인 사정으로 인해 취소하고 ~.



이런 음식과 함께...

저녁 7시부터 회사 부서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옆자리에서 인사라도 ~.~
이 글을 보게 될 제 친구분들께도 안부를~!!

장소는 홍대 티케(구 시루)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9867445 참조.

우리들의 친구 키에롭스키Kieslowski는 이런 말을 했다.

Les objets parlent plus que les mots. 사물은 낱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한다.
- Krzysztof Kieslowski, 'La double vie de Veronique'

하지만 나라면,

Le Vin parles plus que les mots. 포도주는 낱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한다.






* 위 사진들은 아련한 옛 추억의 사진들이오니, 오늘 마시는 것으로 오해하시진 마시길~. 그리고 거의 1년만의 홍대 음주 외출이라, 이런 호들갑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