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Jazz Life

禁酒

지하련 2006. 8. 31. 10:47
알코올은 늘 나에게 음란한매혹.보라빛신비.찬란한꿈결.푸른혼란과도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최근, 예전보다 더 강렬하게 酒을 禁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가끔 식사를 하면서 Wine 한 두 잔 정도 마시는 것 정도로만 유지하는 것으로. 아무래도 꽤 훌륭한 선택이 될 것같다.

단, 몇 명과의 술 마시기는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그 몇 명은 비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