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Jazz Life

르네 샤르

지하련 2002. 12. 17. 11:33

 

 

르네 샤르의 시집 번역서가 있으리라는 기대에 서점에 갔으나, 구하지 못했다. 절망스러웠다. 모든 이들이 날 조롱하는 듯 했다. '저런, 바보, 이 나라에 르네 샤르가 번역되어있으리라 착각을 하다니. 도대체 나이를 꺼꾸로 먹은 거 아냐'

젠장, 모든 이들을 위해서 르네 샤르를 번역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