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3

갤럭시S 구글 일정, 캘린더 동기화 실패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글 하나를 올린다. 내가 사용하는 폰은 갤럭시S다. 안드로이드 OS 폰이 아이폰과 비교해 좋은 점은 구글 계정과의 동기화일 것이다. 연락처(주소록), 지메일, 일정은 바쁜 직장인에겐 여러 모로 유용한 도구이다. 그런데 오늘 오후 갑자기 갤럭시S에 있던 캘린더의 모든 일정이 다 사라져 버린 것이다. 오후에 티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업데이트한 것이 원인이었을까. 갑자기 일정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계정 동기화를 계속 시도했고, 스마트폰을 여러 번 껐다 켰다를 반복했지만, 일정 동기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렇게 일정 동기화가 갑자기 먹통이 되었을 때는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먼저 구글 캘린더로 가서 Setting으로 들어간다. Export Calendars를 클..

스마트폰 OS의 점유율과 어플리케이션 개발

http://www.emarketer.com/Article.aspx?R=1008228 미국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OS의 점유율이 높아져 가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은?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유저의 사용 패턴이다. 아이폰 유저들은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에 비해 충성도가 높으며, 각종 어플리케이션 사용 빈도도 높게 나타난다. 아이폰 유저에 비해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들의 사정은 다르다. 어플리케이션의 수가 적기도 하지만, 파워 유저의 수나 충성도는 아이폰 유저와 비교하기 어렵다. 이는 실제 스마트폰이 출시된 기간하고도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이다. 내가 몸 담고 있는 회사에서 조사한 결과로는 실제 어플 사용 측면에서 안드로이드 OS의 점유율과 iOS의 ..

스마트폰으로 바꾸다.

오랫동안 PDA 유저였다가 최근 몇 년 동안 사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며칠 전 갤럭시S로 폰을 바꾸고 난 뒤, 이 녀석 내가 사용해 왔던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물건임을 깨닫는다. PDA는 PC connected device이다. 그래서 PC에 데이타를 저장하고 관리한다. 곧바로 Network에 가기 위해서는 networked PC가 필요했다. (이 때 각광받던 서비스가 Avantgo였다) 하지만 최근 Smartphone는 PC와는 아무런 관련 없는 녀석이다. 이 녀석은 network connected device로 곧장 Web으로 가서 데이타를 관리한다. 즉 모든 데이타는 개인 PC가 아니라 Web 어딘가에 저장된다. Cloud Computing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