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2

스토리텔링의 힘, 그리고 소셜 미디어

의 저자인 제니퍼 아커(Jennifer Aaker)와 앤디 스미스(Andy Smith)가 맥킨지쿼털리(Mckinsey Quarterly)와 인터뷰한 글을 읽었다. 한국에도 번역본이 나왔는데,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번역에도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은 소셜미디어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확산될 수 있는 힘을 가진 스토리에 대한 내용이며, 그런 스토리가 소셜 미디어를 만나 그 강력한 효과를 가지게 된다고 저자들은 이야기한다. 인터뷰 중에 기억해둘만한 내용을 옮긴다. engagement = truly making people feel emotionally connected to helping you achieve your goals through storytelling, authenticit..

구전 마케팅의 세대 차이

연초 마케팅 계획을 세우면서 여러 자료들을 분석하고 어떤 형태의 마케팅이 가장 효율적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유심히 보게 된 eMarketer의 뉴스레터.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나이에 따라 온라인 구전에 대해 신뢰 수준이 다르다는 것. 아래 도표를 보면, 구매 의사 결정 시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는 user-generated contents의 영향력이 18세부터 34세 사이의 사람들은 51%인데 반해, 47세부터 65세는 34%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사실은 시간이 흐를수록 UGC에 대한 믿음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Social network, such as facebook or twitter가 고객의 긍정적인 경험을 나누는 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