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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간의 흔적이 숨겨져 있는 책상 바로 위로, 지치지도 않고 차가운 에어콘 바람은 평평한 사각형으로 떨어져 내린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나이가 들면서, 어떤 구조 속에 스스로 자신을 내몰기 마련이다. 그리고 자신을 내몰지 않으면 안 된다. 자의든 타의든 자신의 삶 전체를 내몰지 않은 사람들에겐 철없고 사회성이 떨어지며 무책임하고 제멋대로 인간임을 인정하라며 세상은 강요한다. 하지만 세상은 나를, 우리를, 어떤 시스템 속으로 자신을 내몬 이들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책임질 생각도 없다. 강요하면서도 그 강요로 인한 결정로 생긴 좌절, 절망, 슬픔에 대해선, 네 잘못이라며 개인의 탓으로 돌린다. 


결국 세계는 피해자들로만 넘쳐난다. 승자는 없고 패자만 있다. 모든 이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떠밀려 지금 이 자리에 서서 걱정하고 슬퍼하고 아파한다. 쉴새없이 아파하면서 스스로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똑같이 강요한다. 


애초 세상은 잘못 만들어진 곳이다. 그러니 플라톤은 애초부터 '저 세상의 이데아'를 슬프게 노래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식의 태도만큼 잘못된 것도 없으니)


뫼르소도 조현병 환자였을까? 사람들은 '원인-결과'라는 인과율의 노예다. 자연과학에서 원인-결과의 인과율과 사회에서의 인과율은 전적으로 다르다. 하지만 자연과학을 대하듯 사회를, 사람을 대한다. 그렇다고 원인을 해결하지도, 해결할 의지도 없다. (더 불행한 건 지금 정권은 해결할 머리조차 없다.) 


영국의 EU탈퇴는 예견된 불확실성이다. 그러니 충분히 준비할 수 있고 대응할 수 있다. 그런데 이 호들갑은 무엇인가. 저 멀리 떨어진 유럽 대륙의 일이다. 직접적인 영향은 일부이고 대부분 간접적인 것들이다. 마치 스스로 무능하지 않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무능력함을 드러내 보인다고 할까.

 

아, 그러면 나도, 그런 건 아닐까. 기분 좋게 술 마실 일이 없다. 날 기분 좋게 할 사람 만날 일도 없다. 보링거는 적대적 세계에서는 추상이, 우호적 세계에선 감정이입의 경향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어쩌면 나는 지금 추상의 거친 계절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원래 얼마 전 마신 와인 사진 한 장 올리려고 시작했는데, 이상한 방향으로 주절주절 글이 씌어진다.




얄리다. 칠레 와인이다. 가성비가 좋은 와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 기대했던 것엔 미치지 못했다. 카르메네르여서 그런가. 그동안 카베르네 쇼비뇽만 마셨으니까. 마트에서 손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가성비가 좋은 칠레 와인으로는 에라주리스, 디아블로, 얄리가 유명하다. 




술 마실 일도 줄었고 술 마시기도 겁 난다. 나이가 든 탓인지, 술 마신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마음까지 무너진다. 세상이 슬프다거나 절망적이라든가 하는 식의 우울함이 아니라, 그냥 엄청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진다. 마약을 한 다음에 나타나는 무기력이 이런 걸까.


그래서 아주 무기력하게 술을 마시고 싶다. 술을 마시는 중간중간, 말러를 듣다가 밥 말리를 들으면 무기력해졌다가 잠시 유쾌해질 수 있을 것이다. 풀바디한 스페인 와인을 마시다가, 살짝 크리스탈 와인잔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유리 조각은 얇고 무겁게 바닥에 깔리며 빛이 나고, 붉은 색 와인은 옆 테이블에 혼자 앉은 여인의 가느다란 손가락 끄트머리에 가 부딪히면 좋을 일이다. 아마 베네치아의 카사노바가 이런 마음이지 않았을까. 


무기력해지지 않기 위해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술을 마시고 취하면서 누군가를 알게 되고, 그렇게 다음 날 다시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고 ... ... 인생의 목적은 역시 먹고 마시는 데 있는 것이다. 자연이 진공을 싫어하듯 우리 몸과 마음은 어떤 것들로 채워져야만 한다. 붉고 무거운 것들로 채워지면서 삶은 한껏 가볍고 우아해질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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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8번 미완성 교향곡의 시작은 우아하면서도 격조있는 애잔함으로 시작한다. 참 오래만에 듣는다. 잊고 있었던 선율을 다시 들었을 때의 감동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구나. 


바렌보임의 지휘 대신 첼리비다케의 지휘 음향을 공유한다. 바렌보임의 지휘보다 좀 더 긴장감이 더 있다고 할까. 그런데 슈베르트스럽지 못한 느낌이다. 낭만주의적이어야 하는데, 첼리비다케는 각이 잡혀 있는 고전적인 스타일이다. 다행히 바렌보임은 그렇지 않다.  


어느새 책도 예전만큼 읽지 못하고 음악도 예전만큼 듣지 못하는 시절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그것을 변화시키고 싶은 의지가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그런 시절이 나에게 닥쳤고 그럴 만한 나이가 되었을 뿐이다. 오늘 오후와 저녁은 슈베르트와 함께 보내야겠다. 



 




찾아보니, 이런 게 있다. 다니엘 바렌보임이 지휘하고 베를린 필이 연주한 슈베르트 교향곡 전집! 그런데 지금 구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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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과 루빈스타인, 차이코프스키와 에밀 길레스가 언급된 몇 개의 포스팅을 적고 수정했지만, 예약으로 걸어둔다. 오늘 너무 많은 포스팅을 올리게 되기에(이제 나도 그런 걸 신경써야 할 때가 왔다).

어느 새 일요일 오후이고 쓸쓸하다는 기분에 잠긴다. 슈베르트의 즉흥곡 연주를 듣는다. 20세기 피아노 연주의 낮을 지배했다는 루빈스타인과 밤을 지배했다는 호로비츠의 연주다.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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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기한을 넘긴 책을 도서관에 반납했다. 반납하는 내 손에서 먼지 냄새가 났다. 발바닥에 굳은 살이 일어났다. 마치 지구 밑바닥을 흐른다는, 내가 태어나서 한 번도 직접 보지 못한 용암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표하듯, 2011년의 봄이 오는 속도로 굳은 살들이 허옇게 올라왔다. 나는 무인 대출반납기에 서서 책 한 권을 반납했다.

여러 차례 버스를 갈아타고 여러 차례 햇살이 비치는 곳과 그늘 진 곳을 번갈아가며 낡고 오래된 갈색 구두 굽이 보도블럭에 닿는 소리를 들으며 걸었다. 구두굽은 보도블럭을 사랑하는가 보다. 그 소리가 그렇게 상쾌하게 들릴 수가.



회사 일 때문에 요 며칠 한남동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오늘은 이태원에서 내려 한남동으로 걸어갔다. 가는 길에 커피 몇 잔을 사 들고 걸어갔다.

걸어가면서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리가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며칠 전 일본에 사는 지인에게 안부 메일을 보내고 다행히 잘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에 안심했다. 위기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던 면을 보게 만든다. 쓰나미가 밀려드는 와중에도 연신 고지대로 대피하라는 방송을 외치다가 사라진 스물여섯의 동사무소 여직원. 다른 자동차들이 다 출발하고 나서야 출발하다가 물살에 휩쓸려 간 소방차. 그리고 그것을 방송하고 난 뒤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며 뉴스를 진행하던 심야의 한국 여성 앵커.




나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리가 왜 듣고 싶었을까.

위기는 이름 없는 사람들을 강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고 위대하게 한다. 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났고 원자력발전소는 계속 위험한 상태이지만, 그 사이 일본인들은 세상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나는 그들이 다시 일어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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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ur Rubinstein의 피아노, Henryk Szeryng의 바이올린, Pierre Fournier의 첼로. 그리고 브람스와 슈베르트. 탄자니아산 원두로 내린 커피.

 

모든 것이 완벽하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온 회사 워크샵. 내가 변해야 상대방이 변한다는 오랜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어떤 관계. 나에게 있는 리더십과 없는 리더십.

 

지난 겨울부터 이어진 어수선한 마음은 다시 이어지고.. 마치 사막 한 가운데를 흐르는 나일강의 쉼 없는 물길처럼.

 

활짝 핀 꽃잎처럼 부드럽고 37도씨의 적절한 따뜻함을 지닌 위로와 위안이 필요한 2010년의 봄날. … 텅 빈 집에서 브람스와 슈베르트의 음악을 듣는 일요일 아침. 음악마저 없었다면 생은 참 끔찍했을 것이다.







[수입] 브람스 : 피아노 삼중주 전곡 & 슈베르트 : 피아노 삼중주 2번 (2 for 1) - 10점
브람스 (Johannes Brahms) 노래, 슈베르트 (Franz Schubert) 작곡/RCA
* 알라딘에서 품절이라고 나온다. 혹시라도 보게 된다면 구입을 강추함. 최고의 음반들 중의 하나임.(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였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

* 아래는 유튜브에서 가지고 온 영상임.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Brahms: Piano Trio in B major Op. 8b - Allegro con brio


Schubert, Piano trio op. 100, D929 II. Andante con moto.
Eugene Istomin piano Isaac Stern violin Leonard Rose 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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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동안 저녁마다 약속이 있었다. 이번 주도 마찬가지다. 오늘도 약속이 있었으나, 캔슬되었을 뿐. 내일부터 금요일 저녁까지 내내 약속들이다. 그 사이 몸은 열기로 가득차,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흘렸다. 어렸을 땐, 몸이 차가웠는데, 나이가 들고 난 다음 후끈후끈거린다. 특히 여름엔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 속의 열기와 땀으로 견디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이전 리뷰에서 데이빗 린치의 빨간방을 좀 혹평하긴 했지만, 책을 거의 읽지 않는 사람들에겐 추천해주면 좋을 책이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밑줄 친 문장을 인용한다.

이처럼 한 영화를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당신이 만든 영화를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서 신경을 쓰거나, 영화가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이러저러한 효과를 가지지 않을까 염려한다면 당신은 영화를 더 이상 만들지 말아야 한다.
그냥 당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어라. 아무도 그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 데이빗 린치의 빨간방, 40쪽에서.



정말이지, 한국의 예술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어제 오랜만에 슈베르트의 '미완성교향곡'을 들었다. 그리고 이틀 째 슈베르트의 이 곡만 듣고 있다. 아마 이번 주 내내 슈베르트만 듣지 않을까 싶다. '겨울나그네'는 지난 토요일 내내 들었으니... 불운한 생을 살았던 슈베르트의 감미로운 선율이라니, 너무 이율배반적이지 않은가.

종종 예술을 택한 내가 싫어질 때가 바로 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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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의 젊은 시절, 지붕 밑 아틀리에를 그린 작품이다. 마티스는 이 그림을 그리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작품 속의 아틀리에 안은 창 밖 밝은 세계와 대비되어, 어둡고 쓸쓸하며 심지어 절망적이기까지 하다.

색깔들이 어우러지면서 그토록 많은 슬프고 우울한 감정을 보는 이로 하여금 자아내게 만든다는 사실은 놀랍고 경이로운 일이지만, 이 색깔들이 자신의 인생 한 복판에서 어우러진다면 기분이 어떨까.

아직 서울에서 봄이 오는 풍경을 보지 못했고 그저 봄 바람이 전해주고 간 저녁 공기의 스산함만을 느꼈을 뿐이다. 그런데 우스운 것은 아무렇게 집어든 클래식 시디에서 귓가에 와닿아 마음을 흔드는 노래 한 곡의 제목이 '봄의 신앙'(Fruhlingsglaube, Faith in Spring)이라니. 봄이 오기는 하는가 보다.

이 아틀리에 안에도 봄이 왔으면...

L' atelier sous les toits(지붕 밑 아틀리에)
Matisse, Henri
55.2 cm * 46.0 cm, 1903
The Fitzwilliam Museum, UK



F. Schubert, Fruhlingsglaube D.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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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ooyeons 2008.03.14 01:34 신고

    리트 너무 좋죠.. 저도 요즘 홈에 리트 올려놨었는데..
    음.. 이 노래는 고2때 배웠던거 같아요. :)
    봄비도 오고 진짜 봄인가봐요.

    • 지하련 2008.03.14 11:26 신고

      좋은 노래는 귀가 먼저 알아차리는 듯해요. 그런데 고등학교 2학년 때 이 노래를 배우다니.. ㅎㅎ.
      봄이네요. 오늘 하늘을 보니.. ^^

    • wooyeons 2008.03.14 15:12 신고

      성악 전공했어요.
      프륄링스글라우베는 리트 시작하면 꼭 배우고 넘어가는 노래였거든요. ^^ 리트씨디를 가지고 있는 사람 많지 않은데.. 이런 것도 가지고 계시다니. @.@

    • 지하련 2008.03.16 22:07 신고

      성악을 전공하셨군요. 리트 시디를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클래식 시디를 사다보면, 샘플러 한 두 개를 가지게 되는데, 그런 시디 속에 이 음악이 있더군요. 덕분에 이 노래가 있는 시디를 구입할 예정이지만요. ㅎㅎ.

  2. pink-lotus 2008.03.14 03:53 신고

    그림도, 음악도, 그리고 글도 마음을 치네요.
    창 밖으로 보이는 화사한 봄날 한기가 느껴지는 다락방에서 마티스는 무슨 심정이었을런지. 마음마져 가난해지기 쉬운 찬란한 계절에 이 그림이 위안이 됩니다.
    그림 정말 맘에 들어요. 잘 보고 갑니다. :)

    • 지하련 2008.03.14 11:29 신고

      그림 참 좋죠. 가난한 젊은 예술가의 화실, ... 이 그림 복제화라도 구해서 벽에 걸어두고 싶어요. : )



작은 아파트 하나 얻어 혼자

고양이 키우면서 살고 싶다. 

고양이 먹이 주면서 아침 떠오르는 해를 쳐다보며 삶을 비관하고 싶다.

순환적 역사관을 굳게 믿으며 내 생 다시 꽃 필 날 있을 거라고 믿으며 그렇게 혼자 살고 싶다.

봄에는 이름 모를 꽃향기가 스며들고

가을이면 낙엽 지는 소리가 들리는 그런 아파트였으면 좋겠다.

여름에는 바람은 불되, 아무도 찾지 않는 아파트이면 좋겠고

겨울에는 눈이 쌓이고 

밤의 하늘이 낮게 드리우고 

사랑하는 여자만 찾아오는 그런 아파트였으면 좋겠다.


그런 작은 아파트에서, 오래된 오디오 시스템에서 

흘러나오는 말러나 슈베르트의 음악을 들으며 살고 싶다.

낮고 긴 서가에 빼곡히 꽂힌 책들 중 한 권을 꺼내 

오후의 햇살이 들어오는 거실에 앉아 책을 읽으며 살고 싶다.


그렇게 나, 그렇게 혼자 고양이 키우며 

세상을 증오하고 삶을 비관하며 사랑을 믿지 않으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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