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와인 2

Bourgogne Chardonnay Vieilles Vignes 2005, Albert Bichot

Bourgogne Chardonnay Vieilles Vignes 2005 Albert Bichot, France 가끔 이런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있다. 대형할인마트에서 와인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와인 전문 샵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 그런데 이런 대답이면 어떨까. 와인마다 틀리다고. 작년에 갔던 양천구에 위치한 어떤 와인샵에서는 내가 자주 가는 강남의 어느 와인샵보다 가격을 10% 정도 비싸게 받고 있었다. 가끔 어떤 와인 경우, 몇 만원까지도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똑같은 와인을 어느 와인 샵에서는 30% 세일가격에 판매하고 어느 와인샵에서는 정상가격에 판매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 와인샵이나 시중 와인 전문 샵에서는 와인의 보관에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에 비싼 와인을 구입할 때..

ALICOTE - LOUIS TETE 2004, Blanc

ALICOTE - LOUIS TETE 2004 Blanc France - Bourgogne 차게 하여 먹었을 때, 상쾌함이 입 안 가득 퍼지는 화이트 와인이었다. 화이트 와인을 잘 마시지 않고, 마신 것들 대부분 스파클링 와인이라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도 아니고 저렴한 화이트 와인들이 가지고 있는 달콤한 맛도 없어 꽤 비싼 와인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비싸지도 않았다. 프랑스 현지 가격은 8유로에서 9유로 사이 정도. 현재 프랑스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