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삼스럽게 알게 된 몇 가지, 혹은 기억해둘만한 사실들을 메모해둔다. 예전에도 몇 번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제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Digital이냐 아니냐)라는 질문은 무의미해졌다. 대부분의 업무나 비즈니스가 온라인이나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제 디지털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이와 더불어 E-Commerce 분야에선 B2B나 B2C고 구분하는 것도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될 것이다. 국내에선 대기업들의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eMRO를 B2B의 전형적인 케이스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도 트렌드에 뒤쳐진 이해일 지도 모른다. 기업들의 다양한 소모품들이나 다양한 형태의 소재/부품들은 이미 알리바바나 아마존을 통해 대량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B2B와 B2C의 구분도 명확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