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R 7

성공적인 사람들이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 How Successful People Reach Their Goals

오랜만에 HBR 웹사이트에 갔다가 아래 동영상을 공유한다. 성공적인 사람들이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으로 4가지를 제시한다.1. Get specific2. Decide Where and When you'll act3. Shift your mindset4. Focus on what you will do, not what you won't https://hbr.org/video/2363646220001/how-successful-people-reach-their-goals

실패를 통해 배우기 위한 전략 Strategies for Learning from Failure

실패를 통해 배우기 위한 전략 Strategies for Learning from Failure 에이미 C. 에드몬슨(Amy C. Edmondson)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의 아티클 제목이다. 노트를 정리하다가 메모 해놓은 것이 있어 블로그에 옮겨놓는다. 동아비즈니스리뷰에 번역되어 실린 아티클을 읽었다. 실패사용설명서 - 줄기찬 실험이 성공을 낳는다, 동아비즈니스리뷰 2011년 12월 2호, 통권 95호 혁신적인 조직을 꿈꾼다면, 실패에 대한 조직의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글쎄다. 추천할 만한 아티클이다. 영문 아티클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메모 내용이다. *** 첫째 실패가 항상 나쁜 건 아니다. 실패는 나쁠 때도 있지만 불가피한 때도 있다. 심지어는 바람직할 때도 있..

민첩하고 유연한 기업 문화 만들기

많은 기업들이 변화와 혁신을 노래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동안 한 두 번 창업의 현장에 동참했고(결국 변변찮게 끝나긴 했지만), 여러 조직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한 끝에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그 다음이 전략이라고 여기게 되었다(최근엔 사람만큼 전략도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긴 하지만). 그리고 사람이 중요한 기업이라면, 자연스럽게 기업 문화에 대해 고민한다. 오늘 읽은 'Build a Quick and Nimble Culture'라는 짧은 글은 나에게 시사하는 바가 컸다. HBR Blog에 올라온 인터뷰로, 얼마 전 을 낸 Adman Bryant와의 대화를 옮긴 글이었다. 이 짧은 인터뷰에서 기억해둘 만한 내용을 아래에 옮긴다. 문화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culture reall..

레드불은 어떻게 브랜드 버즈(Brand Buzz)를 만드는가?

사무실에 앉아 데이비드 아커가 하버드비즈니스 리뷰 블로그에 기고한 글을 읽었다. "레드불은 어떻게 브랜드 버즈(Brand Buzz)를 만드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의 대가인 데이비드 아커는 레드불의 스폰서십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그들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몸에도 좋지 않은 카페인 음료를 미친듯이 마시게 하는 원인은 해당 음료의 맛이나 향이 아니라 바로 브랜드 약속 때문이고, 레드불은 이러한 브랜드 약속을 참 잘 만들고 잇는 셈이다. 아래 발번역으로 몇 문장을 옮겼는데, 원문을 읽어보는 게 더 좋을 것이다. 짧고 재미있으며, 유익하다. With as much caffeine as a cup of coffee, a can of Red Bull is all abo..

사람들이 기억하는 프리젠테이션 문서 만들기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동영상을 공유한다. 제목은 'Create Slides People Will Remember'. 한국에도 제안서만 전문적으로 컨설팅해주는 회사가 몇 군데 있는데, 아래 동영상도 그런 회사의 CEO이다. 길이도 짧고 caption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보는 데 부담없을 것이고, 무엇보다는 짧지만 프리젠테이션 문서를 만들 때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다. 키포인트는 아래 5 가지다. 1. Use slides selectively2. Write the slides after you've prepared the speech 3. Design slides people can "get" in 3 seconds4. Storyboard one concept per slid..

'사람이 전부'인 회사 - 기업 문화의 중요성

회사를 옮긴지 10개월이 지났다. 회사를 옮겨도 내 고민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그 전 회사는 웹서비스 회사라 다소 반복적이었다면, 이번 회사는 에이전시인지라 좀 활동적으로 변했다고 할까. 그런데 전 회사나 이번 회사에서의 내 고민은 역시 '리더십'과 '사람'으로 모아졌다. 이건 모든 회사의, 모든 관리자의, 경영진의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의 최대 고민은 '사람'이다. 에이전시 특성 상 좋은 사람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다. 우리는 언제나 좋은 사람을 채용하길 원한다. 하지만 대기업과 비슷한 급여를 맞춰줄 수 있는 것도 아니면서, 업무은 고되기 일쑤이니, 좋은 사람이 지원하는 경우도 드물고 좋은 사람이 와서 오래 있는 경우도 드물다. 고된 업무를 거치고 난 뒤 좋은 사람은 더 좋은 직..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 The Failure(실패)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011년 4월호를 이제서야 읽기 시작한다. 실패(Failure)에 대한 특집이 실렸다. 아마 더 이상의 실패를 바라지 않는 마음, 그리고 내가 겪었던 실패들로부터 스스로 배우고 싶은 마음, 무수했던 실패들에 대한 복잡한 감정, 회한, 안타까움으로 이 잡지를 구입했던 것같지만, 실은 철저하게 비즈니스적이고 방법적인 것에 대해 경영학자들과 컨설턴트들이 이야기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패에는 Good, Bad, Unavoidable으로 나누어진다. 이미 실패는 정해졌지만 말이다. 그리고 Good Failure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It's time for managers to get past platitudes and confront the F-word taboo. In this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