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rketer 3

고객 참여를 높이는 온라인 마케팅

많은 회사들이 웹 서비스의 여러 활동에 대한 고객 반응/참여를 높이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활용한다. 그 중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무엇일까? 미국의 온라인 마케터들은 단연코(tried and true) 이메일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그리고 고객 참여을 유도하는 온라인 마케팅의 대세로 이메일 마케팅과 뉴스레터를 꼽았다. 하지만 막상 이메일 마케팅을 하려고 해보면, 준비해야 될 것이 한 두개가 아니다. 제목은 어떻게 뽑아야 하고, 내용은 무엇을 채우며, 이메일이 가득 쌓여있는 메일함에서 특정 이메일을 꼭 짚어 읽게 해야 한다는 담당자의 스트레스는 의외로 심하다. 더구나 이메일을 오픈했는지, 읽었는지, 읽고 웹 사이트로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니. 내 경험 상 자사 고객을 위한 이메일 마케팅은 웹 서비스 오..

구전 마케팅의 세대 차이

연초 마케팅 계획을 세우면서 여러 자료들을 분석하고 어떤 형태의 마케팅이 가장 효율적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유심히 보게 된 eMarketer의 뉴스레터.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나이에 따라 온라인 구전에 대해 신뢰 수준이 다르다는 것. 아래 도표를 보면, 구매 의사 결정 시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는 user-generated contents의 영향력이 18세부터 34세 사이의 사람들은 51%인데 반해, 47세부터 65세는 34%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사실은 시간이 흐를수록 UGC에 대한 믿음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Social network, such as facebook or twitter가 고객의 긍정적인 경험을 나누는 공간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7가지 사용 트랜드

 스마트폰(갤럭시S)를 사용하고 난 뒤 가장 크게 바뀐 것이 있다면, Google 중심적 업무 환경을 꾸리게 된 것이다. Google Calendar, Tasks, Contacts 등을 활용하면서 업무 처리를 하게 되었다. 이로써 PC에서 사용되던 Calendar나 일정 관리 프로그램은 쓸모없게 되었다. 그리고 Facebook, Twitter, Me2day를 하며, Gmail, Yahoo 메일을 사용한다. Foursquare도 오늘 사용하기 시작했다. 확실히 기존 온라인 콘텐츠/서비스 환경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콘텐츠 서비스 환경이 Smartphone이나 Mobile OS 기반의 Tablet PC 환경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 변화가 새로운 수익의 원천이 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