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Jazz Life

목요일 오후

지하련 2009. 7. 16. 16:33


의욕 부족인 목요일 오후. 인터넷 서점에서 책들이 왔다.



두 권짜리 이름 없는 주드는 다음 주까지 다 읽고 글을 써야 한다.

시몬느 베이유의 '중력과 은총'과 이스트반 케르테즈의 '모짜르트 프리메이슨 뮤직'이 가장 기대된다. 허균의 한정록도 무척 재미있을 것같다. 그외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발췌본. 마노비치의 뉴미디어의 언어, 라투르의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 르네상스 미술, ... ... 이 책들 다음달까지 다 읽을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