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Thinking/마케팅

UX를 위한 콘텐츠 전략

지하련 2012. 10. 29. 13:22


잠시 시간을 내어, 콘텐츠 전략과 UX: 현대적 러브 스토리(Content Strategy and UX: A Modern Love Story)를 읽었다. 아티클을 읽어보니, 최근 들어 콘텐츠 전략가(content strategist)라는 직책을 따로 두는 추세가 있는 듯하다. Razorfish라는 에이전시는 1998년도부터 두었다고 하지만, 콘텐츠 전략가라는 직책은 최근의 일이다. 


이 아티클은 UX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이와 함께 콘텐츠의 중요성도 같이 상승했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말해 아무리 좋은 UX라고 하더라도 콘텐츠가 좋지 않다면 아무 소용도 없다고 하면서, 콘텐츠의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강조하고 있다고 할까. 


아래 인포그래픽은 IBM이 이해하는 UX의 관점이고 6가지 측면 중에 두 가지를 Content Strategy와 Information Architecture로 표현하고 있다. (그만큼 UX에 있어서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의미) 



출처: http://www.customerfacingsolutions.com/offerings/ourapproach.html ]



그렇다면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Erin Scime는 Content Lifecycle는 아래와 같이 표현한다.  Strategy > Plan > Create > Maintain > Audit로 이어지는 콘텐츠 생명주기는 고객의 관점이 아닌 전적으로 제작자의 관점, 콘텐츠 전략가나 콘텐츠 생산가의 입장에서 바라본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아티클에서의 흥미로운 그림 하나는 아래의 것이다. 콘텐츠 생산가가 가지는 공통적인 질문 리스트. 아마 신규 콘텐츠를 준비하는 기획자들에게 이 질문 리스트는 꽤 유용할 듯 싶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 아티클을 읽으면 된다. 


Content Strategy and 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