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Jazz Life

낯선 우울함.

지하련 2013. 4. 4. 16:20





봄이 온 걸까. 아니면 많이 피곤해서 마음까지 흔들리는 걸까. 그 까닭을 알 턱 없지만, 오늘 기운이 나지 않는 건, 참 별나다. 땅이 꺼지는 느낌이랄까. ...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이라 낯설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