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들의 우주/문학

이진명, 청담

지하련 2015. 1. 2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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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외우고 다녔는데, 지금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하긴 이 시집을 꺼내 뒤적인 것도 거의 십 년만인가. 아니면 더 되었나. 


이진명,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 1992년. 


시집 첫 머리에 등장하는 짧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