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우주/예술사

바로크 정물화

지하련 2006. 8. 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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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Life of Flowers, 1734
Oil on panel, 81*61cm
Private collection



Jan van Huysum의 작품이다. 시든 꽃은 보이지 않고 활짝, 금방이라도 꽃 향기가 그림 속에서 풍겨나올 듯한 생동감으로 가득차 있는 그림이다. 그러니 이런 작품을 두고 생의 허무를 노래하고 있다고 하면 어딘가 이상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