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너무 익숙해진 탓인가. ‘글로벌 CEO의 7가지 혁신법’이라는 기사를 읽어도 별 반응이 없다. 우리는 요즘 너무 자주 ‘혁신(Innovation)’을 강조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자기 자신도 혁신시키지 못하면서 말이다. IBM Global Business Service라는 Consulting 부문이 있다는 사실을 이 기사를 보고 알았다. IBM은 이제 제조업체라기보다는 서비스업체라고 봐야할 것이다. 얼마 전에 읽은 루 거스너가 IBM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에 대한 기사와 리포트들은 IBM의 어제와 오늘을 한 눈에 보여주기 충분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IBM Global Business Service에서 발표한 리포트에 담긴 혁신에 관한 7가지 제언을 추려보자. 1. 신흥 시장 큰 장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