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우주/리뷰

마이클 래빈 Michael Rabin Legacy Unissued Recordings 1950-1960

지하련 2011. 11. 27. 12:44


 

마이클 래빈의 CD가 어떤 이유로 나에게 있는지 알 턱이 없지만, 어제 오늘 나는 마이클 래빈의 음악만 들었다.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오디오 탓에, 노트북에 시디를 올려놓고 작은 스피커로 들었지만... 마이클 래빈의 연주는 1950년대 후반의 실황 녹음이었고 ... 음질이나 음향을 떠나, 그의 연주는 로맨틱했다. 미국의 전설적인 연주자로 알려져 있으나, 음반이 많지 않고 일찍 죽은 탓에 그를 기억하는 이들도 사라져가고 있지만 ... 그의 연주는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1950년이면 그가 십대 중반이었을 무렵이니, 이 음반 속의 연주는 놀랍다고 할까.

"Rabin was known to be a perfectionist in matters of pitch,bowing, and finger control, and yet he was not simply a fastidious technician; his performances radiate genuine warmth and inner feeling and energy. Rabin was a true romantic violinist" (CD 해설에서)



[수입] 마이클 라빈 미발매 레코딩 1950-1965 - 10점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작곡, 래빈 (Michael Rabin) 연/Tah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