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것, 즉 기다림을 하나의 중성적 행위로 만드는 것에 주의하는 것,
자기에게 감겨서, 가장 내부의 것과 가장 외부의 것이 일치하는
그러한 원들 사이에 끼여서, 예기치 않은 것으로 다시 향하는,
기다림 속에서의 부주의한 주의, 어떠한 것도
기다리기를 거부하는 기다림, 발걸음마다 펼쳐지는 고요의 자리
- 모리스 블랑쇼, '기다림 망각(L'attente L'oubli)' 중에서
기다리는 것, 즉 기다림을 하나의 중성적 행위로 만드는 것에 주의하는 것,
자기에게 감겨서, 가장 내부의 것과 가장 외부의 것이 일치하는
그러한 원들 사이에 끼여서, 예기치 않은 것으로 다시 향하는,
기다림 속에서의 부주의한 주의, 어떠한 것도
기다리기를 거부하는 기다림, 발걸음마다 펼쳐지는 고요의 자리
- 모리스 블랑쇼, '기다림 망각(L'attente L'oubli)'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