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on Philippe de Rothschild
Escudo Rojo 2002
미국에서 15달러 이하로 구입할 수 있는 와인을 한국에서 36,000원을 받는다는 건 좀 심한 폭리가 아닐까. 하지만 이 와인은 정말 좋다.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즐겁게 마실 수 있으며, 와인을 많이 마셔본 이들에게 권해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매우 좋은 와인이다.
오픈을 하고 난 뒤 천천히 마시면 더욱 좋다.
카비네 쇼비뇽과 멜롯을 브랜딩한 칠레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