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Thinking/조직, 리더십

내일도 여러분은 나를 사랑할 것인가요?

지하련 2008. 11. 19. 09:08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내일도 당신은 나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을 건가요? 꼭 대중가요 제목이나 가사 같은 이 제목은 부즈 앨런 해밀턴의 CEO인 랄프 W. 슈레더 박사의 리더십과 관련된 포드캐스트의 제목이다. 실제 캐롤 킹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그는 이 질문이 우리의 하루하루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매일 만나는 회사 상사나 동료, 고객, 학생이나 교수, 심지어 가족에게까지 이 질문을 할 수 있다. 그는 이렇게 단언한다.

Effective leadership is a two-way street.


Yes, 아니면 No. 이것이 효과적인 리더십이 마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Yes를 듣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 투자하며, 우리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서비스해야 된다고 말한다. 특히 Yes를 들을 수 있는 확신은 상호 신뢰(mutual trust), 믿을 수 있음(dependability), 낙관론(optimism)에 기반한다.

그리고 이 확신을 얻기 위한 세 가지 질문을 제시한다. 오늘 하루 이 세 질문을 한 번 곰곰히 따져보면 좋을 듯 싶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어떤가? 질문의 유형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니, 다시 내 생활을 따져물어야 겠다.

1. Is this person authentic, with a consistent way of behaving and visible values?
2. Is this person dependable, someone on whom I can count through thick or thin?
3. Is this person positive, meaning supportive and solution-oriented?


* 랄프 슈레더 박사의 간단한 설명 동영상은 아래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http://multimedia.boozallen.com/podcasts/3/WMV/ 

* 캐롤 킹의 감미로운 발라드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는 아래 동영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