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의 일상 사진 몇 장을 올린다. 역시 일 때문에 오는 건 재미없다. 갤러리에서 일찍 나와 잠시 길을 걸었다. 얇은 구두가 발을 아프게 했다. 일요일 파리 거리엔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퐁네프 표지판. 노트르담을 지나 샤틀레 역으로 향해 가던 중. 오데옹 극장 거리 앞 노천 까페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노트르담 성당 정면 왼쪽 부분. 마자랭 거리에 위치한 갤러리 프레드릭 모아상 내부. 현재 강창열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지하련의 우주/Jazz Life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