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4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과서, 서승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과서서승완(지음), 애드앤미디어   작년 9월에 나왔고 지금도 나오고 있지만, 굳이 사서 읽을 필요까지 있을까 싶다. 한 번 읽으면 그만인 책이 되었다. 기술의 발달은 너무 빨라서 1년만 지나고 책의 가치가 사라지는 시대다. 여러 프롬프트 방법들이 제시되지만, 결국은 이 책 초반에 언급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본 원칙에 부합해 질문을 얼마나 명확하게 하는냐에 달려 있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본 원칙구체적 지시명확한 전달맥락 제공구조 형식화일관성 유지  기존에 기계적인 명령어 대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입력하게 그 문장이 얼마나 정확하고 구조화되어 있느냐다.  책에는 여러 프롬프트 방법들이 제시된다. Few Shot 기법, 역할지정기법, 마크다운 활용 기법, 형식지정기본, Q&..

어떤 종류의 슬픔은 언제나 늘 우리 곁에 ...

"There is a kind of sadness that comes from knowing too much, from seeing the world as it truly is. It is the sadness of understanding that life is not a grand adventure, but a series of small, insignificant moments, that love is not a fairy tale, but a fragile, fleeting emotion, that happiness is not a permanent state, but a rare, fleeting glimpse of something we can never hold onto. And in tha..

AI전쟁, 하정우, 한상기(지음)

AI전쟁 - 글로벌 인공지능 시대 한국의 미래 하정우, 한상기(지음), 한빛비즈 "인공지능은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 배우는 방식, 여행하는 방식, 건강관리를 받는 방식, 서로 소통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 산업 전체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다.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차별화될 것" - 빌 게이츠 (17쪽) 매우 시의적절한 시기에 나온 책이다. 또한 대담이라는 형태는 인공지능을 둘러싼 궁금증을 쉽게 이해하게 해준다. 한상기 박사님은 내가 주니어 시절 많은 것들을 알게 해주신 분이기도 하다. 한국 인공지능 연구 1세대이기도 하며, 현재에도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특정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한 적은 최근에 거의 없었는데, 최근 인공지능과..

챗GPT로 책 쓰기, 책 만들기

챗GPT로 책을 쓸 수 있다, 만들 수 있다는 글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런데 챗GPT로 책을 쓸 수 있다는 말을 나는 도통 이해하지 못한다. 책을 쓰는 것에는 여러 가지 동기와 목적이 있을 수 있다. 개중(個中)에는 돈을 벌기 위한 목적도 있을 수 있다. 그래도 이상하다. 챗GPT로 책을 쓸 수 있다니. 우선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정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책을 쓰고자 한다. 자신이 알고 정리한 내용은 다른 사람이 알거나 정리한 내용과는 다를 것이며 어느 부분에서는 차별화되어 있고 독창적일 것임을 믿는 경우 책을 내고자 한다. 반대로 책 출판을 목표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정리하기도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료를 찾고 수집하고 정리하여 원고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