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이른 오후는 다소 한산하다. 하지만 관람객들의 눈초리는 예사롭지 않았다.
오후에 텔런트 박상원 씨가 왔다. 그의 사진은 언제 이렇게 사진 작업을 해왔는가 싶을 정도다. 오후 3시 팬 사인회를 했다. 자신의 팜플릿에 사인을 해 많은 사람들에 주었다. 그의 일상에 여유를 주는 것이 두 가지 있다면, 아마 그것은 연기와 사진 작업일 게다.
사인을 해주는 사진 작가 박상원.
아빠 손을 잡고 KASF 2009에 온 두 꼬마. 잔뜩 작가들의 전시 팜플릿을 챙겼다.
시간이 지날 수록 각 전시실마다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작품을 보는 관람객.
Korea Art Summer Festival 2009는 오는 9일(일요일)까지 강남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