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 전쟁 홍춘욱(지음), 스마트북스 경제(학)에 대한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 중이나 쉽지 않다. 1년에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50권 내외. 그 중에 딱딱하고 어려운 인문학책이 끼어있으면 40권도 어렵다. 1권을 읽는데, 1달 이상 걸리는 책을 손에서 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책은 참 오래만에 읽는 경제서적인 셈이다.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선 다양한 이들(사람일수도 있고 저널일수도 있다. 한국 저널은 거의 없고 외국 저널이 대부분이긴 하지만)의 추천으로 구입하기도 하고 저자를 보기도 한다. 이 책은 저자에 대한 신뢰로 구입했다. 그냥 믿고 읽는 저자들 중의 한 명이며, 국내에서는 내노라하는 투자전문가이기도 하다(그의 블로그를 추천한다.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거의 들어가지 않았구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