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의 더위는 이기기 위해 옥상 바로 밑, 빌라 4층의 모든 창문들을 열어두었으나, 뜨거운 대기는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면서 음악을 들었다. Anner Bylsma의 바로크 첼로 작품집을 들었다. 역시... [수입] 프레스코발디 & 가브리엘리 외 : 바로크 첼로 작품집 - Anner Bylsma, Didewy Scheifes, Bob Van Asperen/DHM 그 다음에는 빌 에반스 트리오의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였다. LP로 구입한 이 음반. 수 년전에 구입해두었다가 최근에서야 자주 듣고 있다. [수입] Bill Evans Trio -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 [24-Bit Remastering] - 빌 에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