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케터 3

모바일 커머스의 중요성

아침에 뉴스레터를 챙기다가 아래 차트를 보았다. 미국 리테일 사업자들이 모바일 쇼핑 진출로부터 중요하게 여긴 기회를 조사한 것이다. Winners는 전년도 대비 매출액 증가율이 4.5% 이상인 기업들이다. 그만큼 장사 잘 하는 기업들이 유망한 기회라고 답한 것들이다. 여기에서 내가 주목한 것은 'Deeper customer engagement to drive sales through personalized offers'다. 무려 68%가 이를 지지했다. 두 번째로 높게 나온 것은 'Deeper insights into shopper behavior through mobile site/app insights'인데, 이건 쉽지 않다. 기본적으로 쇼핑몰 내 분석을 위한 기술이 적용되어야 한다. 가령 로그분석을..

구전 마케팅의 세대 차이

연초 마케팅 계획을 세우면서 여러 자료들을 분석하고 어떤 형태의 마케팅이 가장 효율적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유심히 보게 된 eMarketer의 뉴스레터.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나이에 따라 온라인 구전에 대해 신뢰 수준이 다르다는 것. 아래 도표를 보면, 구매 의사 결정 시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는 user-generated contents의 영향력이 18세부터 34세 사이의 사람들은 51%인데 반해, 47세부터 65세는 34%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사실은 시간이 흐를수록 UGC에 대한 믿음이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Social network, such as facebook or twitter가 고객의 긍정적인 경험을 나누는 공간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7가지 사용 트랜드

 스마트폰(갤럭시S)를 사용하고 난 뒤 가장 크게 바뀐 것이 있다면, Google 중심적 업무 환경을 꾸리게 된 것이다. Google Calendar, Tasks, Contacts 등을 활용하면서 업무 처리를 하게 되었다. 이로써 PC에서 사용되던 Calendar나 일정 관리 프로그램은 쓸모없게 되었다. 그리고 Facebook, Twitter, Me2day를 하며, Gmail, Yahoo 메일을 사용한다. Foursquare도 오늘 사용하기 시작했다. 확실히 기존 온라인 콘텐츠/서비스 환경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콘텐츠 서비스 환경이 Smartphone이나 Mobile OS 기반의 Tablet PC 환경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 변화가 새로운 수익의 원천이 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