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앤세바스티안 신보를 사지 않은 지도 ... 몇 년이 지났다.
'젊음'에 대해 게을러지는 순간, 우리는 늙어간다. 락을 들은 지도, 몸을 흔든지도, 맥주병을 들고 술집 안을 이리저리 배회한 지도 참 오래 되었다.
시를 외워 사람들에게 읊어준 지도, 새로 나온 소설에 대해 지독한 악평을 한 지도, "그래, 세상은 원래 엉망이었어"라며 소리지르곤 세상과 싸울 각오를 다진 지는 더 오래 되었다.
이 노래 들은 지도 참 오래 되었구나.
포티쉐드다! 중간에 베스 기븐스가 담배 피우며 노래 부르는 장면은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