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시대는 가고 다시 동양의 시대가 올 것이다. 막연한 예감 같은 것인데, 그 시작이 한국이 될 것이며, 한국이 아시아 전역으로 교류를 늘려 나가면서 중앙아시아를 지나 페르시아를 거쳐 그리스와 마케도니아에 닿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했다. 수천년 동안 문명은 그렇게 형성되어져 있었다. 의외로 이란(패르시아)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어서, 한글로 된 책이나 자료를 찾아보니 실제로 없었다. 한국은 서구 중심주의를 벗어나 시야를 좀더 확장해야 하는데, … 찾다가 마이클 악스위디(Michael Axworthy)의 >을 구했다. 생각보다 제법 분량이 되어 언제 읽어야 하나 하다가 최근 이란 사태로 인해 서문을 꼼꼼하게 읽고 한글로 번역해 옮긴다.한 때 서구 세계를 양분했던 그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들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