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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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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콘텐츠(Contents)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콘텐츠가 왕'(Contents is King)이라고 말하지만, Contents = Profit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늘 난감한 문제다.

미디어 채널(Media Channel)에서는 콘텐츠가 직접 만드는 시장보다, 콘텐츠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요소로 작용하고 그 모여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시장이 더 크다. 그래서 종이 잡지를 포함해 거의 대부분의 미디어들은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가에 몰두하고(Contents의 질이 아니라!),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형태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우리들은 읽을 만한 콘텐츠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게 된다. 이는 뉴스도 마찬가지고 상품에 대한 리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Web 2.0 시대가 되고 SNS가 활성화되자, 이런 상황의 해결책이 등장하는 듯 보인다.
우리는 양질의 Contents를 직접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Blog나 SNS를 통해 친구의 리뷰를 읽게 되고, 친구의 시각으로 선택된 콘텐츠를 링크를 통해 읽게 된 것이다. 

또한 
Twitter와 같은 서비스에서는 CNN, YTN같은 24시간 뉴스채널보다 더 빠르게 뉴스를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하기도 한다. 그래서 중요한 뉴스를 확인하기 위해 뉴스 사이트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뉴스를 추려 보내주는 Twitter 계정을 팔로워한다.

요즘에는 
아예 대놓고 트위터에 올라온 이야기를 '네티즌에 의하면'으로 시작하는 기사를 적는 기자가 등장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기존 Media의 하향 평준화라고 할까.

이제 유저(User)에 의해 콘텐츠가 생산되기도 하지만, 사람들에 의해 콘텐츠가 선택되고 배포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리고
콘텐츠를 둘러싼 최근의 웹 상황에 대해 '큐레이션Curat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큐레이터Curator라는 단어에서 온 이 조어는, 웹에 존재하는 무수한 콘텐츠들이 사람들에 의해 가려지고 선택되어져 배포되는, 새로운 콘텐츠 배포 환경을 의미한다. 큐레이션(Curation)에 대한 아래 동영상을 보자.






이렇듯 큐레이션은 최근 웹 콘텐츠 시장의 주요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그리고 큐레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 회사도 등장하고 있는데, 위 동영상을 만든 Crowdspoke.com, 그리고 Storyful.com과 같은 기업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http://crowdspoke.com/ 


http://storyful.com/ 


Steven Rosenbaum은 최근 'Curation Nation'라는 책을 통해 이러한 웹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짚고 있기도 하다.


번역되지 않을가 싶어, 아마존 위시리스트에 올려놓은 책이었는데, 금방 번역되어 국내 서점에도 나왔다.

큐레이션
스티븐 로젠바움 저/이시은


콘텐츠. 늘 나의 관심사이지만,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큐레이션'이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콘텐츠 비즈니스는 또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사족]
2년 전에도 나는 Contents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콘텐츠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수익 창출의 거리는 멀기만 하다.

2009/03/11 - [Business Thinking/Technology] - 웹 2.0 시대의 웹 서비스 전략 (strategy of web serivce in web 2.0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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