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Jazz Life

청춘의 도전

지하련 2013. 3. 25. 02:09


"우리는 모두 사형수인 거죠. 이런 다정함 같은 게 도대체 어떤 도움이 되는 건가요? 인생이란 너무도 짧아서 서로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이 고작인걸요." 

- 필립 솔레르스, '도전' (1956년도 작품) 중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필립 솔레르스의 소설을 뒤적인다. 지나간 청춘을 그리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