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Jazz Life

세상사는 결국 노동이고 모든 노동은 치열함을 요구할 뿐 감상을 허용하지 않는다.

지하련 2013. 10. 17. 15:41



최근 이메일 서명에 문구를 바꿨다. 



“세상사는 결국 노동이고 모든 노동은 치열함을 요구할 뿐 감상을 허용하지 않는다.”
- 조정래(소설가)



위 문장이 나온 기사는 아래다.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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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엉덩이로 하는 것이고 결국 치열한 성실함만이 생의 변명이나 존재 이유가 될 것이다. 


어제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문제는 늘 생기기 마련이고 해결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하지만 나이 들고 책임이 커지다 보니, 답이 명확하게 보이는 것조차 걱정하게 된다. 책임과 걱정은 비례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