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파아란 영혼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의 총괄 PM을 맡았다. 고객사 담당자 - Me - 외주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는, 이슈 발생하기 딱 쉬운 구조를 가진 프로젝트의 PM을 해야 한다. 오전에는 이슈들을 점검해보았고 오후에는 Project Management Tool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한 녀석으로 낙찰봤다.

GanttProject라는 프로그램이다.

(* 다국어를 지원하며, 한국어도 가능하다. 스크린샷은 독일어)

누구나 쉽게 간트차트(Gantt Chart)을 만들 수 있다. 업무는 WBS 형태로 작성할 수 있으며, 해당 업무마다 시간, 진척도, 중요도, 리소스 배분을 지정할 수 있다.




위의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리소스 투입 정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Free 프로그램이다. http://www.ganttproject.biz/ 에 가면 지금 바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리눅스나 맥 환경도 지원해준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점심 식사를 했다. 사무실 근처에서의 점심 식사는 대체로 무의미하거나 우울하거나 쓸쓸하다. 하루 종일 기획서를 쓰고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고객이나 파트너에게 전화를 걸어 업무를 협의한다.

어젠 신사동에 있는 어느 갤러리에 들렸다. 그 갤러리의 일을 좀 도와달라고 한다. 회사 일에, 아트페어 준비에, 이젠 갤러리 일까지 해야 하는 건가. 흥미가 있지만,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사진 몇 장을 올린다. 멀리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지만, 100%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일요일 오전이 전부다. 마지막 연애도 오래 전에 1년을 지났고 이젠 2년을 향해 달려간다. 일상을 꽉 짜여져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가끔은 치명적인 우울에 빠지기도 한다.

이 지상에서 살아온 시간이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 자기 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는 건, 정말 잘못된 일은 아닐까.


홍대 까페 '중독' 
요즘 발견한 가장 흥미로운 까페다. 자주 놀러가고 싶지만, 딱히 같이 갈만한 사람도, 갈 시간도 없다. 카페 중앙 무대에 기인 봉이 천정에서부터 바닥까지 세워져 있어, 봉춤을 출 수 있다! 또한 오래된 턴테이블과 만 장이 넘는 LP를 가지고 있다. 


미국산 피노누아 와인 '마크웨스트'. 
내가 마실 땐 적당하지 못한 온도와 디켄팅을 하지 못했다. 이 와인은 반드시 디켄팅이 필요하다. 가격은 2만원대이지만, 잘 관리해 마신다면 꽤 좋은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ono Sur, 피노누아 
칠레와인으로, 가격 대비 적당한 맛을 가지고 있다.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다. 같이 마셨던 미국산 아발론 카베르네쇼비뇽보다 훨씬 나았다. 가격대 차이 제법 나는데 말이다.


가평 쁘띠 프랑스 
일 때문에 가게 된 쁘띠 프랑스. 늘 가게 될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이다. 나의 생각이라는 게, 대부분 사업 생각이긴 하지만. 


이 철길이 어디 철길인지 기억 나지 않는다. 헐~. 기차 타고 여행 가 본 게 언제였는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0




지난 주부터 매일 술을 마시고 있다. 다시 오늘만 약속이 없고. 수, 목, 금, 토, 계속 약속이 잡혔다. 갑자기 사정이 이렇게 되어버렸다. 사는 게 무척 터프하게 변해버렸다. 여간해선 요즘에 술 마시고 실수하지 않는데, 어젠 술을 너무 많이 마셔버렸다. 그리고 술 잔뜩 취한 채 몇 명에 전화를 했다. 정신줄을 놓고 말았다. 긴장을 놓으면 안 되는데 말이다.

근사한 와인 마시고 싶은 열망이 요즘 부쩍 심해졌다. 결국 와인 동호회 활동을 좀 열심히 하기로 했다. 아는 사람들끼리 와인 소모임 만드려고 했으나, 일정을 잡아서 정해진 시간에 만난다는 것이 예사 일이 아니라서, 그만 두었다. 그리고 주변에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도 드물고 해서.

오늘 저녁은 집 근처에서 운동하고 집에서 쉬는 모드다. 오랜만에 집 청소도 좀 하고 독서도 해야 겠다. 과연 그럴 시간이 날지 모르겠지만. 이사도 나와야 하는데. 일은 많고 시간은 없다.

학동 사거리 데일리프로젝트에서 마신 에라주리스 와인을 찍은 사진이다. 그런데 폰이 흔들려 찍혔는데, 의외로 부드럽게 사진이 나왔다. 데일리프로젝트. 최근 발견한 최고의 와인 리스트를 가진 까페다. 이 곳에 있는 소물리에와 한 번 와인 달리기를 해야 되는데, 영 시간이 나질 않는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omment +4

어둠이 내렸지만,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몰랐다. 알 턱도 없었고 알기도 싫었을 것이며 알려는 의지도 없었다. 이미 선 긋기는 시작되었다. 저 땅은 아무리 노력해도 닿지 못하는 곳.....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필립 솔레르스(Philippe Sollers)가 사드(Marquis de Sade)에 대해 인터뷰하는 영상을 보았다. 영상 속에서 한국에서 사드의 책을.....

보르헤스, 문학을 말하다

보르헤스, 문학을 말하다 This Craft of Verse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지음, 박거용 옮김, 르네상스 우리는 시를 향해 나아가고, 삶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리고 .....

대학로 그림Grim에서

"글을 쓰지 않아요?"라고 묻는다. 매서운 바람이 어두워진 거리를 배회하던 금요일 밤, 그림Grim에 가 앉았다. 그날 나는 여러 차례 글을 쓰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가끔.....

아우스터리츠Austerlitz, W.G.제발트Sebald

아우스터리츠 Austerlitz W.G.제발트(지음), 안미현(옮김), 을유문화사 병상에 누워, 안경을 쓰지도 못한 채, 제발트의 <<아우스터리츠>>를 읽었다. 병상에서의 소.....

아비 바르부르크(Aby Warburg) 평전, 다나카 준

아비 바르부르크(Aby Warburg) 평전 다나카 준(지음), 김정복(옮김), 휴머니스트 일본인 저자가 쓴 아비 바르부르크(Aby Warburg) 평전이라니! 놀랍기만 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The Sense of An Ending, 줄리언 반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The Sense of An Ending 줄리언 반스(지음), 최세희(옮김), 다산책방 나는 우리 모두가 이러저러하게 상처받게 마련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

쓸쓸한 커피숍

2016. 06. 10 오늘도 기다림은 이어진다. 그리움은 늘 그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다....

늦은 봄날의 일상
늦은 봄날의 일상
늦은 봄날의 일상
늦은 봄날의 일상
쇼핑몰 멤버십 프로그램 (e-commerce membership)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