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설명 2

기업은행 삼전동 지점 전시

기업은행 삼전동 지점은 송파구 잠실병원 맞은 편에 위치했다. 1층은 벽면에 아래와 같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도 전시가 되어 있다. 1층은 100만원 이내로 구입할 수 있는 작품들로, 투자 가치보다는 집에 그림 하나 걸어두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은행 전시는 처음 있는 일이라, 좀 대중적으로 접근한 것이 1층의 전시 컨셉이라고 할 수 있다. 2층은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작가들과 그리스 출신의 프랑스 화가/판화가인 테오 토비아스의 작품을 걸어두었다. 2층은 소장가치와 투자가치를 고려하였다. 매주 금요일마다 작품 설명을 할 예정이다. 1층 전시 풍경 손광배의 작품 '무제' 조슬린 베송 지라드의 '무제'

은행 전시

몇 달전 은행에서 연락이 왔다. 은행 공간 내에서 미술 작품 전시를 하면 어떻게냐는 제안이었다. 그리고 전시를 했다. 대중적인 장소이다 보니, 편안하고 쉬운 작품들과 투자를 위한 작품들로 나누어 전시하였다. 그리고 신문에 기사가 나왔다. 충분한 투자와 지원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인데. 은행에서의 전시는 처음이다 보니, 프로그램이나 진행을 계속 고쳐나가고 있는 중이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전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미술사 강의가 더 쉬워 보인다. 예상치못한 질문에 대해서 탁월한 대답을 해줘야 한다는 점은 강의에서보다 전시설명에서 더 중요할 듯 싶다. 세계일보 기사.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SiteID=&OrgTreeID=3118&TreeID=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