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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F2008'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8/06 행사 후기
  2. 2008/07/24 [보도자료] Korea Art Summer Festival 2008 (2)
  3. 2008/07/02 전시 설명 도슨트 및 자원활동가 모집 (8)
  4. 2008/06/11 Korea Art Summer Festival 2008 (2)

Korea Art Summer Festival 2008을 무사히 끝냈다. 많은 준비를 했던 오프닝을 망친 것만 빼놓는다면.

이제 행사 뒷정리를 해야 한다. 정말 미친 듯이 일을 한 것 같다. 자원 활동을 해준 분들이 너무 고맙다. 금전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를 전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다.

마음에 드는 작품들도 여럿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까다로운 내 눈에 들었던 작품이 있었다는 점만으로도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젊은 작가들이다. 언젠가는 내 눈에 꽉 차는 작품들로만 전시회를 한 번 하고 싶다.

좋은 작품들은 좋은 향기를 내고 안목 있는 고객들을 불러 모은다. 돈이 많다고 예술 작품 컬렉터가 되는 것이 아니다. 트렌드와 무관하게, 뛰어난 작품을 고를 수 있고 그 작품의 진가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세월이 갈수록 빛을 내는 작품이 어떤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작가도 이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작가도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컬렉터라면 자신의 이름을 걸 수 있는 컬렉션을 만들어야 한다.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동영상. 역시 내가 나온 영상을 내가 보는 것만큼 어색한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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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하련

Korea Art Summer Festival 2008
국내 Art Fair의 새로운 장을 연다


최근 몇 년 간 한국 미술 시장은 보기 드문 성장을 구가하였다. 많은 작가들의 작품들이 거래되었고 예술옥션(Art Auction)회사가 주목의 대상이 되었으며 많은 갤러리들이 국내 시장을 벗어나 베이징, 상하이, 뉴욕 등지로 진출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이 한국 미술을 풍성하게 만드는 모든 작가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이는 미술 작품을 구입하려는 일반인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이유로 인해, 오는 31일(목)부터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8 코리아 아트 섬머 페스티벌(Korea Art Summer Festival 2008)’이 새삼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올해 첫 발을 내딛는 ‘2008 코리아 아트 섬머 페스티벌’은 한국 미술의 지나친 상업화와 고급화를 멀리하면서 작가와 애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겁게 미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경제적인 가격으로 좋아하는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연일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대형 아트페어들은 많은 돈을 남길 수 있는 (요즘 인기 있는 중국작가나 몇몇 유명 외국작가)작품들에게만 집중하고 있다. 미술에 대한 사랑의 순수함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투자와 수익률만이 전부인 아트페어가 되어가고 관람객들에게 이를 유도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국 미술시장이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예술가(특히 국내작가)들은 이러한 성장의 물결 속에서 철저하게 소외되고 있는 것이다.

코리아 아트 섬머 페스티벌은 일반인들이 미술작품투자자가 되기 전에 미술애호가(Art Lover)가 되기 바라고 이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그래서 자본(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화랑과 아트페어 주최 측)이 중심이 되는 미술시장이 아닌 예술가가 중심이 되어 미술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예술가 중심의 Art Fair’로 기획되었고 미술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이 없어도 편안하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 십 명의 전시 설명자들이 배치하여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작가들의 참가 비용을 최대한 낮추었으며, 작품이 판매되었을 때의 발생 수익을 모두 작가들이 소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정책으로 경쟁력 있는 작품 가격을 만들었으며 작품을 관심 있는 관람객들이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오는 31일(목)부터 8월 4일(월)까지 열리는 2008 코리아 아트 섬머 페스티벌은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미술 감상과 작품 구매가 사치가 아니라, 미술을 사랑하고 아끼는 행위임을 알릴 수 있는 보기 드문 자리가 될 것이다.


Korea Art Summer Festival 2008의 특징
-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참가비
- 천 여 명의 컬렉터와 아트딜러들와의 교류
- 작품판매에 따른 모든 수익이 작가에게 귀속
- 상세한 작품설명과 소개를 위해 행사장 곳곳에 전시설명자(AF Coordinator)를 배치하여 보다 즐거운 전시 관람이 되도록 함. 


행사 개요
- 명칭: Korea Art Summer Festival 2008 (KASF 2008)
- 일시: 2008년 7월 31일(목) ~ 8월 4일(월)
- 참여작가: 엄선된 200여명의 국내작가 작품 2000여 점 전시
(평면작업 작가:170 명, 입체작업 작가: 60명)
- 장소: 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타) 전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 오픈닝 초대일시: 7월 31일 (목) 오전 11시


Korea Art Summer Festival 2008
주최. ㈜경향전람
주관. ㈜경향전람, ㈜코에듀
후원. SK텔레콤, 페라리/마세라티공식수입원 fmk CORP, 임페리얼 세부 팰리스 리조트, 에이스침대,노블레스미디어인터내셔날, 아트온티브, 구띠에커피, 아트뉴스, 동아TV, 하나은행, BAOK
문의. 02-796-0567  KASF 2008 조직위원회   
www.kasf.co.kr   info@kasf.co.kr


주요 작가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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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중, 빛-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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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배, 꿈꾸는 비비, 장지 위에 채색, 112 x 145.5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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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Untitled 6, 장지/청먹, 60x60cm,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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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 김옥진, 명량문소견鳴粱門所見, 화선지/수묵담채, 135x136cm,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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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혜, A rainy day, 91.7 x 61cm, oil on linen,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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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미, 바라보기-나비, mixed media, 146 x 9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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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상, 목어(木魚), 장지(長紙).토분(土粉).석채(石彩).분채(粉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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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실, Solitude Standing - work no.4, fired clay_ glazed, 168x30c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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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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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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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솔직히 어떻게 하루가 가는지 조차 모른다. 세상은 촛불 때문에 흥분하고 아파하고 그러는데, 나는 7월말 Art Fair 행사 때문에 정신이 없다. Art Fair는 일반적으로 Gallery들이 참가, 미술 작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를 뜻한다. Art Fair는 Art Cologne가 그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Artist들이 참가하는 Art Fair도 있다. 예술가들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는 전시는 많다. 이를 살롱전이라고도 하고 국내에서는 부스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KASF 2008은 올해 처음 하는 행사이다. 작가들의 관심이나 호응이 높고 기업 후원도 늘어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을 설계 중이고 인터파크에 예매 페이지도 시작할 예정으로 있다. 주위의 선후배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아, 은근 기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번 KASF 2008 행사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빠듯한 재정에, 바쁜 일정에, 조금만 여유를 부리다간 금방 일이 밀려버린다. 사람도 많이 만나고 전화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문서작업도 한다. 직원을 뽑아야 하는데, 뽑을 시간조차 없으니, 난리도 아니다.

뭔가 나에게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혹시 주위에 참가할 예술가가 있다면, 추천을. (자세한 정보는 www.kasf.co.kr )
그리고 초대장이 필요한 분께서는 메일을. 초대장은 한정 수량이므로 이웃 우선임을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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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