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입술이 건조해졌다. 1층 편의점에서 입술 보호제를 사왔다. 사무실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밀린 일들을 처리하다가 오래된 mp3를 Play시켰다.
흘러나오는 Georgia on my mind~.
내 나이 드는 건 모르고, 남 나이 드는 건 안다. 내 잘못은 모르고 타인의 잘못은 안다. 그래서 후설은 이성의 지향성을 이야기했던 것일까.
정신없이 1월 보내고 나자, 이런 저런 일들이 산더미같이 쌓이기 시작한다.
어김없이 월요일은 야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