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Jazz Life

서울 풍경

지하련 2011. 11. 10. 21:07

자기 전에 서울 풍경을 올린다. 삭막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저 풍경 안으로 들어가면 따뜻함이 묻어날 것이다. 때로는 슬프고 우울할테지만, 36.9도의 체온을 느낄 수 있을 테다. 나는 저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그렇게 세월은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