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Jazz Life

요즘 일상

지하련 2013. 11. 12. 10:25




밤 늦게 책상에 앉아 책 읽던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정도로 지쳐가고 있다. 조직이라는 게 서로 도우며 전진해야 되는데, 누군가는 실수를 하고 누군가를 이를 만회하고 ... 이렇게 반복되다 보니, 전진하지 못하고 도리어 뒤로 물러나고 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나도 꽤 지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