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Jazz Life

늘, 노트와 펜, 그리고 2022년.

지하련 2023. 1. 13. 23:51

늘 노트와 펜을 가지고 다닌다. 그렇다고 늘 쓰는 건 아니다. 아니, 거의 쓰지 않는다. 일종의 강박증같다고 할까. 예전만큼 글이 나오지도 않는다. 그냥 메모하는 정도. 

 

 

가끔은 정말 글을 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좋은 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꽤나 고통스럽다는 걸 알기에 그냥 무심히 지나친다. 오랜만에 프로젝트에서 야근 중인 지금, 잠시 틈이 생겨 더이코노미스트에서 발표한 2022년 최고의 책 리스트를 확인하다가, 아예 Year End Lists 웹사이트를 찾았다!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이 웹사이트를 찾았던 듯 싶은데, ... (아, 벌써 한 해가 지나고 또 다른 한 해가 시작되었구나)

 

한 번 챙겨서 나만의 리스트를 만들어볼까. 2022년에 나왔지만, 2023년에서야 찾게 되는.  

 

https://www.yearendlists.com/ 

 

Year-End Lists - A browsable archive of notable year-end lists

 

www.yearendlis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