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니콘D70s

이스탄불 여행

지하련 2010. 6. 9. 13:50

 

낯선 타국에서의 여행은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흐른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정처 없이 흘러가는 마음과 불투명한 간유리와 같은 미래를 가졌던 그 때, … 지금은 그저 사소하게 흥미로운 기억으로 남아있다.

몇 명의 친구를 사귈 수 있었는데, 이젠 MSN에 남은 한 명 밖에 없다.

다음에 이스탄불에 가면 시계 하나 사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