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는 오래 전부터 있었다. 그런데 이 단어는 프리에이전트라는 단어로 바뀌기도 하고, 최근에는 1인 창조기업이라는 단어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 정부에서는 본격적으로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런 지원 정책이 생긴다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생긴다고 해서, 손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원 받는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실은 아래 인용문 처럼 1인 기업은 아래의 탄생 배경을 가지고 있다. 닷컴 붐의 종말은 엄청나게 증가한 프리에이전트 계급의 문제점을 극명하게 증명해주었다. 갑자기 이 재능 있는 개인들의 집단에게 맡길 일거리가 사라져버린 것이다. 인력시장 상황이 악화되자 임시직 직원들이 첫 번째 퇴출 대상이 되어버렸다. 프리에이전트들은 호황과 불황이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