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우주/예술가

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지하련 2022. 10. 8. 10:41

Henri Matisse at work in Nice - by Walter Carone

 

 

앙리 마티스는 참 좋다. 그가 노년에 지은 성당에 가고 싶다. 작지만 아름답고 겸허한 신앙의 표지같은 성당에 가고 싶다. 침대에 누워 마티스는 무엇을 그리고 있는 것일까. 앙리 마티스를 보지 않은 지도 오래 되었구나. 오늘 한 번 챙겨 보아야 겠다. 서가에 꽂힌 화집들을 통해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