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련의 우주/Jazz Life

살아가는 것

지하련 2003. 4. 27. 22:02
힘들다, 힘들다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지만, 요즘만큼 힘든 시기도 드문 것같다.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나에게 어울리는 일이 있고 어울리지 않는 일이 있는데, 난 지금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것같다. 그래서 그랬던 것일까.

   때때로 많은 말보다 침묵이 좋을 때가 있는데. 난 아직 침묵을 배우지 못했나 보다.

   힘들더라도 잘 참고 견뎌야지. 그래서 그 긴 터널을 지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