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ernetSauvignon 3

Mas La Plana, Cabernet Sauvignon 2002

Mas La Plana, Cabernet Sauvignon 와인너리: Torres Penedes, Spain 색 (Appearance) - 호두와 황토 색이 감도는 어두운 체리 빛 아로마 (Nose) - 갓 구운 커피와 빵의 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맛(Palate) - 부드러운 탄닌과 우아한 질감은 와인의 풍부한 향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뒷맛은 우아하면서도 부드럽다. 수입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그대로이다. 추천해준 소믈리에의 격찬이 이어졌고 이 와인을 마셔본 어떤 여성은 아예 박스채 구입하여 마시고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풀바디한 와인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 와인은 다소 약했다. 뭐, 첫 느낌은 무척 좋았다. 하지만 잔이 이어질 수록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안심 스테이크와 먹었는데, 나같은 ..

Catena Cabernet Sauvignon 2001

Catena Cabernet Sauvignon 2001 와인너리: Catena Zapata 나라/지역: Argentina/Agrelo district, Mendoza 수입사 홈페이지 소개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색 (Appearance) - 검은 기가 도는 깊고 어두운 붉은 색 아로마 (Nose) - 플럼, 레드 베리, 블랙 페퍼 맛(Palate) - 집중적인 과일의 맛이며 끝맛이 오래가는 풀바디 와인 끝맛이 오래 가는 와인이지만, 풀바디한 느낌은 아니었다. 솔직히 카베르네 쇼비뇽으로 만들어진 풀바디 와인들과 비교해 볼 때, 이 와인은 풀바디하기 보다는 도리오 산뜻하고 풍부한 향으로 사람을 매혹시켰다. 이런 상쾌함은 어떤 요리와도 어울리고, 그냥 와인만 마셔도 좋을 것같다.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에..

Blue Nun. 2004. cabernet sauvignon.

Blue Nun. 2004. cabernet sauvignon. 이마트 공항점에서 9,900원 주고 구입. 상쾌한 느낌의 와인. 와인만 먹기에는 다소 부족하며 음식과 함께 하면 좋은 와인. 프랑스산 포도로, 독일에서 만듦. 테이블 와인으로는 제법 좋을 듯한 와인이다. 나는 와인만 마셨는데, 나쁘지 않았다. 이 정도 가격에서 고를 수 있는 최상의 와인이 아닐까. ---- - 2004년 빈티지는 가격 대비 훌륭하나, 2005년 빈티지는 좋지 않음. - 최근 저렴한 와인이 시중에 많이 나와, Blue Nun의 경쟁력이 다소 떨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