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전략 Blue Ocean Strategy, 김위찬, 르네 마보안 지음, 강혜구 옮김, 교보문고 “블루오션 전략은 기업으로 하여금 경쟁이 무의미한 비경쟁공간을 창출함으로써 유혈경쟁의 레드 오션을 깨고 나올 수 있는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게 한다. 즉, 경쟁자를 벤치마킹하거나 줄어드는 수요를 경쟁업체와 나누는 대신, 수요를 늘리고 경쟁으로부터 벗어나는 전략이다.” 말 뿐인 책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다른 책들보다 뛰어나다거나 대단한 접근법을 준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 책의 효용성은 많은 시행착오 끝에 도달하게 새로운 차별화되고 새로운, 그래서 경쟁자가 진입하기까지 다소간의 시간이 걸리는 어떤 시장에 도달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법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위에서 인용한 문장처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