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티지 마케팅(Marketing Luxury to the Masses) 파멜라 댄지거(지음), 최기철(옮김), 미래의 창 이 책의 장점은 풍부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책은 전체적으로 딱딱하고 이론적이다. 또한 마케팅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마케팅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적인 기법을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이 책은 적당하지 않다. 하지만 일반 대중을 고객으로 하는 범용적인 상품의 마케팅 담당자이거나, 명품 마케팅 담당자로 옮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초심자에게 이 책은 기대 이상의 지식을 알려줄 지도 모르겠다. 딱딱하고 이론적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Luxury Marketing에 기본적인 틀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