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의 경험 - 마샬 버먼 지음, 윤호병 옮김/현대미학사 마샬 버먼 (윤호병, 이만식 옮김). 현대미학사. 1994. 01. "현대적으로 된다는 것은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생활을 소용돌이로서 경험하는 것이고, 영원한 해체와 재생, 고난과 고통, 애매성과 모순 대립 속에서 자신의 세계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며, 견고한 모든 것이 대기 속에 녹아버리는 세계의 일부분이 되는 것이다. 모더니스트가 된다는 것은 소용돌이 속에서 어떻든간에 자기자신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고, 현실, 아름다움, 자유, 정의 등 소용돌이의 도도하고 위험스러운 흐름이 허용하는 것들의 형태를 찾아서 그 흐름 속에 합류하는 것이다." ( 425쪽 ) 02.마샬 버먼은 강력한 모더니즘 옹호자이다. 그것은 그가 이 책을 기획했을 19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