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잠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급여 격차에 대해서 멤버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이 급여 격차를 이야기하는 것은 그들이 적게 받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것이니, 도리어 설득력이 없거나 자격지심 같은 것이고 대기업에 다니는 이들이 말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은 보수적이지 않냐고 말을 덧붙였다. 그 땐 보수와 그것이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대선 이야기도 나왔는데, 이재명을 지지 않다고 좌파라는 지적을 받았는데, 정보의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생각했다. 정치인 이재명 주위에 죽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저 저주받을 한국 언론들이 만들어낸 프레임에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것이 일상화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건, 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