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경제가 어렵고 나라의 미래가 보이질 않을 땐, 정부를 욕하고 정치권을 욕합니다. 정작 자신들이 선택하였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고 말입니다. 정작 스스로 선택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욕하기만 바쁩니다. 이번 선거를 보면서 나라가 한참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요? 현재 나라 경제가 어려운 이유는 김영삼 정부 때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한 일련의 신자유주의 정책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대중 정부 때에는 임기 내에 IMF 졸업을 위해 무분별한 경기 부양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카드 정책입니다. 이 때 양극화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빠지게 됩니다. 노무현 정부 때에는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우리 나라 경제 시스템은 신자유주의 속에 깊숙하게 빠져든 ..